시간 의 江

ㅡ 나이를 들어 간다는건 ( 150 ) ㅡ

남강 2006. 8. 2. 17:07

내일은 없음이라!

또 다른 오늘뿐

나열에 불과한 약정을 두고

지금을 간과한 일상들.

 

내일을 위하여!

그리고 또 내일 또...

영원한 내일만 있을따름이니,

 

오늘을 살리라,

 

오늘이 어제의 내일이며

어제의 내일이 오늘이라,

 

오늘은 영원한 현재

찰나를 놓치는 것은

손에든 보배를 버려두고

멀리에 보이는 그림자

존재 부재의 내일

허상의 신기루를 쫓는

부질없는 애달픔이거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