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도 (1)

혈과 인체

남강 2007. 2. 7. 11:58

아픈곳은 어디든 혈 순환장애가 있다,

세균성이거나 기타 불치병이라는 난치이거나

혈과 관계되지 않은 병은 없다,

 

근원은 혈 순환이다,

 

순환이 원만한 사람은

질병이 없다,

 

말그대로 무병장수다,

 

이것을 믿지않는 것은

우리가 기존 의학에 오랫동안 지배되어온 고정관념이다,

 

혈액순환!

어떻게 대처해야 할것인가!

이것이 인류의 과제이자 난제이다,

 

음식과 운동과 호흡,

지금은 웰빙시대이다,

그만큼 우리의 주변환경이 엄청나게 변했다,

말 그대로 오염투성이다,

 

음식과 공기,

현대생활에서 오는 피로누적,이것인데

어떻게 먹고 운동하고 어떻게 호흡해야 할것인가?

길은많아도 그렇게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몸은 앓아누어야 그때서야 깨닫게 되고

완전히 고장이 나야 그제야 아차한다,

인체는 완벽한 자동화 시스템이다.

그걸 망가뜨리는 것은 주로 자신이다,

 

물론 선천성도 배재할수는 없겠으나

후천적 요인이 훨씬 많다,

 

 

혈도는 동정맥이라는 큰 길이 있고

모세혈이 있다,

이것은 지구의 물길과도 흡사하다,

 

빗물이 맑아야 강물이 맑고

강물이 맑아야 지하수가 맑다,

지극히 간단한 이치이며

당연한 귀결이다,

 

몸을 오염시키지 않아야 된다,

알맞는 노동과 질서의 생체리듬을

지켜야 한다,

 

몸은 마음 그릇이다,

마음은 그릇의 컨트롤 박스다,

마음이 고장나면

몸이 결딴이 나고

몸이 고장이 나면

마음은 사라지고 만다,

 

생각해보라!

내 몸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르면

마음이 나약해 지지 않는가,

그릇에 물이 새고 있음이다,

 

 

강건한 육체가 강건한 마음을 지니는 법이다,

병약한 이가 어찌 강기를 지닐수 있겠는가,

기운은 곧 마음이다,

 

구부러진 마음을 펴야만한다,

비틀린 마음을 바로잡아야 한다,

큰마음은 벼락이 떨어져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것을 천하 부동심이라 이름한다,

 

착하고 악함을 일러 구부러지고 비틀림 이라고도 하나

기운에서의 얘기는 다른 얘기다,

 

혈도와 혈액순환 그리고 맑은 혈!

이것은 삼위일체다,

좀더 비약하자면,

혈은 마음이고 마음은 혈이다,

라고 성립이 된다,

 

천하의 영웅호걸도 일단 혈액이 혼탁해지면

그 장쾌한 기상이 꺾이고

종내엔 생을 마감할수 밖에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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