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탈북시인 장진성의 증언] 사형수 사형수 사람들이 모인 곳엔 반드시 총소리도 있다 오늘도 대중 앞에서 누군가 또 공개처형 당한다 절대로 동정해선 안되다 죽었어도 격분으로 또 죽여야 한다 포고문이 다 하지 못한 말 총소리로 쾅 쾅 들려주는 그 앞에서 어째서인가 오늘은 사람들의 침묵이 더 무거웠으니 쌀 한 가마니 훔친 죄로 .. 사랑방 2008.05.12
시크릿 ( 단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52050520070921090227&skinNum=1 사랑방 2008.04.26
우리는 너무 행복한 사람? 닉 부이치크 그는 25살난 호주 출신 청년이다 그는 수영과 골프, 축구가 취미이며 컴퓨터, DVD, TV까지 능숙하게 잘한다 그는 여느 사람과 같다 다만 그는 팔다리를 가지고 있지 않을뿐이다 그는 태어날때 부터 팔다리가 없었다 그런 그가 일상생활은 물론 보통사람들이 하는 스케이드보드, 수영 , 축구, .. 사랑방 2008.02.05
ㅡ 여행자여! ㅡ 여행자여! 살아있다는 것은 얼마나 장엄한가. 저 대지 곳곳에 자기만의 색깔과 향기를 드러내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뭇 존재들에게 살며시 다가가 그 존재의 속살을 들여다보라. 한 때의 영화를 비웃고 있는 폐허가 된 저 웅장한 고성들 오래 전 신들마저 떠나버린 우중충한 돌 사원들 환.. 사랑방 2008.02.03
낮설게 하기 시인 노 재 봉 1월 11일 시체 31구 보관. 휴식중.고독함. 무덤은 평화의집 풀뿌리가 눕는다. 만일내가 1분동안 3분을 살았다면 ,,, 거대한 바퀴, 척도. 자유와의 약속. ?수레바퀴 밑에서 조명등. 123 4567 8 9 10 그리고 11일 수요일 너와 나 그 사이엔 지금 시간과 공간 두 개의 벽을 세워놓고 우리의 어린시절 .. 사랑방 2008.01.22
촛불 그대는 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고 서서 아득한 천지를 밝혀 우리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가? 기억의 창고에 넣어둔 우리들의 고향 이제막 정지문을 열고 나오시는 무명베옷의 아지매와 순이를 떠올리게 하고 고삿에서 주막을 나선 이웃집 아저씨의 취한 발길로 야~ 이눔들아! 다 가져가라, 이, .. 사랑방 2007.10.25
정부는 우토로 교민을 외면하는가! 일제치하 수탈과 강제징용 그 행악이 하늘에 닿아 일제가 패망한지 60여성상이 지난 지금 우리들의 상처 아직생생히 살아있는 저 현장 우토로 이제 실재한 그증거의 우토로 가 헐리게 된다, 정부는 이를 재정타령만 하고 외면할것인가? 아니면 외교부재로 이 사안을 방치할것인가? 일본과 의 마찰을 .. 사랑방 2007.10.20
[스크랩] 우토로주민 소말리아 피랍자 누가 제발 우리를 구해 주세요 우토로주민 소말리아 피랍자 누가 제발 우리를 구해 주세요 누가 제발 우리를 구해 주세요 우근 김 정 희 굴욕과 처참함만 들고 나가는 사람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캄캄한 어두움 뿐이다 고국에 계시는 내 어머니 통한이 그 따뜻함 품속이 그리워서 눈물이 난다 누가 제발 우리를 구해 주세요 누.. 사랑방 200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