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은,
매혹적이고도
화려한 외출이라며
그녀가 말을 건다,
나는 사랑만을 원해!
마감 시간 이거든,
뜨거운 키스를 하는거야!
그리고?
전율하도록 포옹하는 거구,
그다음은?
뿌리 근처에 붉은닢 뚝뚝,
나를 내려놓는 거라구,
나를 지우는거야!
누가 알겠어?
주검도 건널 신화를 일으켜 세울런지?
가을의 뜨락
저 지칠줄 모르고 ,
지심을 당겨 타오르는 꺼지지 앉는 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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