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이 흐르는 대로 강돌은 구른다,

 

 

 

친구왈,,

세상돌아가는 풍속이 하 어지럽다며,

한달 백쌍 결혼하면 오십쌍은 이혼이란다,

정치는 허구헌날 목청이나 돋구고

삭월세 전세방 세입자들이 사는 곳을 동시다발,

개발로 갈곳없는 세입자들을

대책도 없이 거리로 내모는 격이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말하는 족족 옳은 말이고

이치대로 척척인데,

오짜 듣노라니 내꺼정 꾸리꾸리 혀쁜다해 이거이~~~

 

야 팅구얌,

이자 고마혀라!

내꺼정 심난해 진다카이,

 

"구양 디는대로 사능겨~~~

물이흐르는 대로 돌은 구르는겨,

,

낄낄낄~~~긍깨내 안즉도 머리통속이 정리가 안디고 있냐?

 

그나이 디도록 니는 안즉도 허공에 삿대하고 맨땅에 헤딩구랑강? 으흐흐흐~~~

긍깨 낼러보구 어카라는 겨,이팅구야~~~킬킬킬!

 

그기 세상 아니던가?

말하자믄 세상이란것이 본래가 글캐러 굴러가게 디야있는거루,

안즉도 그카믄서 골팍땡기게러 분통을 글캐 터챠가믄서 사나, 이말씀잉기라!

그기 생각 쓰레기라 카능기다,

긍깨네 시상이란것이 본래가 좌로 우로 이리저리 쏠리믄서,

음지 와 양지가 있어야 조화로이 가능거드롸 이기다 얄마얌,

세상에 죄다 잘사는 사람만 있다카믄 그네들은 몬재미로 산당가?

세상에 죄 못사는 사람만 있다카믄 모하러 시상 열불나게 돈벌라 노력봉사를 할것인가?

 

그아니라면 니나 내나 세상을 바꿀만한 힘을 가진것도 아니요,

아무상관도 없는 일에 침튀며 기염을 토한다 해서 무슨 수가 생기는 것두 아니요,

천지 개벽을 다시해도 모순의 조화라는 시장논리로 굴러가는 세상에,

경쟁에서 밀려 둥지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는 새새낑이도 있는법,

이 셀수없이 많은 지구인구 모두를 구원할수 있는 바도 아닌,

구니까 한마디로 해당사항없음 이카믄 디는걸 게지고,

골팍팍 땡기게 스리 글캐 열불나게러 침을 튀기나 이말다, 야 일마얌.

 

아 긍깨내 화이버 교통정리쪼매 하고 살아무그라!

이천치 멍충이 못난 화상아!

머리빡에 비질쪼매 하고 살어!~~~

 

그기 긍깨내 음지는 어떻고

양지는 어떻고

하늘에 대고 삿대를 쳐바바야,

하늘은 대명무사공평한 무정심이다 이말이돠 이 화상아!낄낄낄~~

 

있는대로 관조허고 살어무그~~

그기 바로 천하부동심의 사촌벌인 천하무관심이라카는 거이니라!~~우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