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여 강 (59) ㅡ

 

웃자 웃자 웃자!

낄낄낄 인생모있어? 으흐흐흐흐

긍깨 이래도 웃고 저래도 웃고 어흐흐흐흐~~

시상사리 돌고 도능겨

만사불만은 노상불만덩어리만 맹그능깅깨러 우하하하하

 

글카고영

인생은 복골복 잉기라.

잘나고 몬나고 잘살아묵고 몬묵고 그기 문제가 아이라캐여,

햇살도 이땅에 골고루 음지양지 바꽈지고여

낮밤도 바꽈징깨내

먼 열으 불평불만이 있당가여.

 

시상에 잘난눔만 있다카믄 몬열으 재미고

모다 잘하는 사람만 있다카믄 몬열의 신명이 있긋셩

긍깨러 저가 몬하능기 있으믄

절라 잘허능것두 있기마련

맨날천날 밤탱이 맹치러 지지리 복도 옴따캄서리 울고불고 자시고 지라리 버거지를 치믄서리

옴마니, 왜 날로 나셨나요~~오!

이랬사믄서 쇠조 일지코프로 다가 퍼묵고 고래방가로 동네고삿을 떨쟈 나가라꼬 고래고래 왕고래~~  질러대믄 씨갓남유? 켈켈켈~~

 

요새로 겡제가 출장가뿌고 대공황 버금이가 온다캄서리 동네바앙네 난리날리 궂이 앙잉기라여,

그카믄서리 쟈들이 다 잘몬해서 글타 모

쇠주 일찌코프 포장마자 아재비캉 니캉한잔 내캉한잔

니능반잔 내는큰잔 이카믄서리

내는 잘혔는디 절마들이 몬해서 글타캄서 지기네 살리네 삿대를 한대나 모래나,

아효! 근다캐서 주가뿐 겡제가 돌아올리옴꼬여

잘살아묵든 아~~아! 옛날이 돌아올리옴따 캐여라~

긍깨내 우짜긋셩유!

그랴두사라무그야제이요,

근다꼬 주그믄 쓰긋남유?

앙그유? 킬킬킬~~~

 

긍깨내 까꾸리로 매달아도 결은 시방도 지나가고있응깨내,우화화화홧

웃자 웃자 웃자! 하늘보고 맹칼옴시 웃다봉깨내 절로 지분이 좋쿠마이라우~~~후헤헤헤헤헤 후하하하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