낄낄낄~~~고속도 주행중,
손폰이 뜬다,
앗!! 스팸이다,,,
배설안내문,,
오빠 나 초희야,
지금,알바 끝났어,
연락주세요?
십분간 무료,???
젠장 무슨뜻인건지,
조간신문엔 문어한마리가
나라안팎을 돌며
온통 먹물을 튀겨 놓았다,
전직 청기와집 집사 하며
전 주인의 총신 외,,다수~~
줄줄이 두릅을 엮어놓고
금부도사들,
문어 의 주인을 찾는다,
누구긴 누구겠어??
어물전 주인이지, 킬킬킬~~
뱃속에서 증명이라도 하는냥 꾸루 꾸루 자꾸만 소리가 났다,
긍깨러 아침 댓바람부텀,
거, 무시거 조간인져 몬져,
잡탕밥그릇에 눈김을 쏘이고 구랴?
킬킬킬~!!~
오데 해우소 없나요?
시방 시속 180 킬로로 핑핑 돌아뿌고 있는뎁셩, 낄낄낄~~~
정말이져 내는 배가 욜키 아플때믄 해우소를 잊어 묵는통에
눈팅이 골탱이가 빡짝찌끈 햐뿌당깨내요,
에혀!
아침부텀 쓰레기통에 머리통만 박아댓드마능
욜키 배알이 꼬야뿟당감?
흐흐흐흐~~~ 아이고 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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