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 의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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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의 江
ㅡ 여 강 ㅡ
남강
2009. 4. 22. 22:29
흐른다,
단숨에,
천년을 건너온 저 무심
!
지난 가을 떨군 잎새하나
수면에 부표처럼 흔들려 간다,
끝은 어디인가?
가늠할수 없는 저 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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