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功 산책

ㅡ 기공 의 정석 ㅡ

남강 2012. 1. 1. 18:26

기공수련의 궁극적 목적은 축기를 하여

선에 드는 것이고

축기는 기공수련의 목표가 된다.

 

축기를 해야 모든 수련에 성공할수가 있으며

축기 후에라야 목적을 달성할수 있음이다

 

축기는 말하자면 원자재를 생산하는 작업이므로

축기가 없이는 모든 기공의 공법은 무용지물이 된다

축기를 위해서는 채기를 해야하는데

기채집은 유파마다 방법도 다양하고

비책을 숙지하고 한동안을 수련해봐도 도저 진도가 없이

초심자에게는,

따로이 기채집은 왕도가 없음을 말해둔다.

 

결론부터 말하면 축기는 호흡을 병행치 않고는

초심자들은 벽에 부딪치게 된다,

도무지 기채집이 만만치 않다는 말이다.

기채집만 수월하다면

기공은 정말 쉽고 즐거운 것이된다

 

일정한 룰을 가진 단전호흡 이나 태식 (복식이나 역복식)호흡은 

초심자들이 이를 따라 하기란

매우 불가능하다,

한동안은 열심히 이를 익혀 보려 하지만

숨이 가빠지고 맥박이 빨라져서 지쳐 나가떨어지기 쉽상이다.

 

룰에 매인 호흡을 일부러 하려고 애쓸필요는 없다,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게도 호흡법을 익히다가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보게된다.

 

물론 좋은 스승밑에서 좋은 호흡법을 익힐수 있으면야

금상첨화 이겠으나 생활인들이 좋은 스승을 찾기도

만만치도 않을뿐더러

기공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음이다.

 

호흡은 정공이나 동공이나 구분없이 할수 있는

자연 의념 호흡이면 무난하다,

 

하단전에 의념(살며시 힘을 주는듯)을 두고

하단전을 향해

가늘고 길게 들이마시듯 하고

날숨에는 하단전으로 내보낸다 생각하고

무리없이 가볍게 밀어내는

자연 의념호흡이면 기공단전 호흡이 된다.

 

억지로 호흡을 하려해서는 안되며

무리없이 자연스레 하는 호흡이라야

채기가 되며

어거지로 과욕을 부리면

하단전은 문을 열지 않고

오히려 닫히게 되어

채기는 멀어지게 된다.

 

물론 노궁과 백회와 단전의 삼요소를 하나로

수련하는 정공시엔 더 좋겠으나

동공인 행공시에도 무리없는 호흡으로

상시 채기가 가능하여

하단전이 따듯해짐을 느끼게 되고

축기가 이루워지고 있음을 알게된다

 

들숨과 날숨을 단전으로 한다는 의념을 놓치않고

이를 습관한 한다면

종내에는 단전이 열리면서

들숨과 날숨을 단전이 입을 크게 벌려

스스로 호흡하고 있음을 깨닳게 될때

축기는 별어려움 없이 절로 이루워지고

순식간에 층차를 높여가는 길을

터득하게 될것이다.

 

새해에는 수련자 제현께서는

모두 일취월장 성공수련하시고

함께 즐거운 도반의 길을 가기를 원 드리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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